유학이야기 여섯번째
이전에 있었던 글들을 참고하면 이해가 편하다.
지루한 기다림의 끝에 성적이 학교에 넘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후에 기다림의 끝에 또 I-20(입학허가서)를 받게 되었다.
입학허가서를 받기전에 해야할 일이 딱히 있지는 않지만
입학허가서 이후에는 두가지 방법으로 갈린다.
다음은 비자 준비인데
비자 준비를 나혼자 할것인가 VS 유학원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
이 선택에 따라 이 시기에 해야할 일들이 생긴다.
혼자 준비해야한다면 이것저거 블로그를 찾아보는것을 추천한다.
나는 유학원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그래서 유학원을 미리 알아봤고 유학원의 도움이 확실히 낫겟다 싶었다.
그 이유는 신학생은 비자도 잘 안나올 가능성이 높고
나같은 경우는 이미 석사2개의 학위를 갖고 있는데 또 다시 석사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교수님왈 : 한국석사랑 미국석사량 같냐 라고 대사관에 말하라고)
유학원과 함께 비자를 준비하기로 했다.
어쨌든 이 이야기는 다음화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I-20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I-20는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입학을 허가한다는 입학허가서라고 보면 좋을것 같다.
(미 대사관에 공식적으로 우리학교 애라는 것을 증명한다)
일단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인지, 먼저 I-20드래프트를 보내준다
(아닌데도 있겟지만 SWBTS는 먼저 보내준다)
그 이후에 컨펌을 하면 정식 I-20를 발급해준다.
이 시기가 생각보다 오래걸렸는데, 그 이유는
디렉터가 휴가라서
(고로 나는 성적에서 I-20까지 이래저래 오래걸렸다)
무튼 I-20를 정식적으로 발급받으면 메일로 일단 초안을 받을 수 있다.
(메일은 원본이 아니다/ 원본은 FedEX로 날라오는중이다)
이런식으로 날라온다.
동반가족이 간다면 F2비자도 함께 날라온다.
여기에는내가 내야할 SEVIS아이디와 학교번호등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내껄 못올리고 샘플을 가져옴)
무튼 이제 학교에서는 업무상의 절차가 끝났기 때문에
SEVIS Fee를 납부하라고 한다.
학교를 한군데 지원했다면 상관없지만
두군데 이상 지원했다면 덜컥 납부하지는 말자
그 이유는 SEVIS Fee를 납부하면 그 학교에 가겠다는 사인으로 볼 수 있는데
내가 더 좋은 학교에 가면 굳이 그학교에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지불한 SEVIS fee는 $350이었다. (비싸..)
천천히 생각해보고 급하게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SEVIS Fee처리하는데 이틀정도 걸린다고하니
시간없으면 바로 납부하는게 맞긴하다)
이렇게 I-20가 나오게되면 비자신청을 해야하는데
비자신청도 빡새긴 마찬가지다.
다음은 유학원과 비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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