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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1. 오래된 일이지만, 예전 병원에선 진료와 약 처방을 한번에 해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시절엔 진료는 의사에게 받고 의사가 원하는 약을 병원에서 처방해주었기 때문에 편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신 약국에 가도 약사가 의사에 준하는 처방을 해줄 수 있었고 어떻게 보면 비슷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2. 의약분업이 시작되며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슬로건이 뜨기 시작했고, 결국 의약 분업이 이루졌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잘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병원에서 한번에 해결되던게, 약국을 한번더 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야 있을 수 있겠고, 가격도 물론 올랐습니다. 3. 어느 편에 서는게 아니라, 다만 그 분야에 전문가가 있다면, 전문가가 하는일이 아무래도 보편적으로 조금 더 낫다는 것입니다. 전문가가 .. 2023. 2. 7.
정보의 홍수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정보의 홍수를 살고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어떤 주제를 검색하면 그 주제에 관한 정보들이 쏟아져나온다. 예전엔 정보를 잘 찾는(search)하는 능력이 중요했다. 어느 포털에 들어가고, 어느 사이트에 들어가면 정보가 있다더라.에서 요즘은 수많은 정보중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들을 골라내는 능력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그 변곡점에 있는거고 수많은 정보중에 거짓정보들도 많이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그 많은 정보들을 골라내야할까 결국 정보에 관한 지식을 알아야 그 정보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알수 있는것 결국은 다시 정보를 잘 찾아야 하는 돌고 도는 물레방아 결국. 배워야한다. 뭐든 2023. 2. 5.
삶의 기록과 이야기들 삶의 기록을 위해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다. 사실 별거없고,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적는것이니 테클은 자재해주시길. 2023. 2. 5.
차분한 마음은 언제올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최악의 경우 비자면접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 도있다. 단순히 내가 인터뷰를 못했다거나, 내잘못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 그 외에 다른 문제들이 끼어있어서 억울하기도 하다. 처음엔 비자가 문제겠거니 했는데 비자는 잘된줄 알았으나 이제는 기숙사가 문제라서 기숙사도 온라인으로 돌리면 괜찮겠거니했는데 이제는 비자랑 기숙사 두개다 문제를 일으킨다. 사실 생각해보면 내가 할 수 있는게 많이 없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긴장하고, 마음이 쿵하고 떨어지는 느낌이다. 내 삶을 돌아보면, 이런 시기가 두 시기가 있었고, 그 시기마다 울면서 버티고 하루하루를 견뎠다. 아, 그리고 그 둘의 시기엔 철저히 나 혼자서 오롯이 감당해야 했다. 지금보다 더 어린 나이에 그 삶의 짓누르는 무게를 이겨내는 ..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