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이야기 05. 성적완료

드디어 성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보편적으로 학교에서 확인해볼 수 있고, 또 업체를 통했다면 업체에서도 메일을 보내준다.

메일은 이런식으로 왔다.

 

 

그리고 파일도 보내준다. 

자기네들이 어떻게 평가했고, 무엇을 평가했는지 

평가항목이랑 내가 보낸 성적표를 스캔해서 다시 보낸다.

아마 이것을 보내면서 학교에도 같이 보내는것 같다.

 

 

내가 여기서 딱히 할일은 기다리는거?

물론 이 메일이 오고 몇일 뒤에는 

학교 어드미션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이콘이 바뀌어있는것도 확인할 수 있다.

 

학교마다 다르긴하지만, 기관에서 서류가 넘어가서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학교로 서류가 넘어가면 학교에서 적법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영어성적은 잘 되는지,

성적은 학교에 부합한지 이런것을 거쳐서

대략 일주일? (업무기준) 정도면 결과를 내어주는것 같다.

 

(아 물론, 미국이란 나라는 휴일을 철저히 쉬기때문에

휴일에 걸리면 얄짤없다. 난 두번연속 월요일 휴일에걸렸고

하필또 총회는 왜 그때인지..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업무안하는날이어서. 

생각보다오래걸렸다.)

 

학교에 성적이 보내지면 내가 일단 첫번째로 할일은다 끝냈다고 보면된다.

 

이제 지루한 기다림을 계속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