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학생3 유학이야기 08. 비자 살면서 가장 중요한 몇가지 일중의 하나는 아마도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그때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와 함께 어쨋뜬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이 있다. 한달이 넘게 유학이야기에 대한 글을 올리지 못한건 바로 '비자'문제 때문이다. 비자면접을 보러 미국대사관에도 다녀왔다. 이때만해도 누가알았겠는가 비자문제가 이렇게 길어질줄은.. 별일없었다면 한국이 아니라 지금은 미국에 있어야 할때 한국에서 미국시차에 따라 수업을 듣게되었다. 어쨌뜬, 현재 내 비자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비자가 리젝이 되었다고 보기도 어렵고 억셉이 되었다고 보기도 어려우니. 잠시 계류중이다. 내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 그런결정을 한게 아닐까. 일단 현재는 Online Student로 수업을 듣고있고 아마 다음학기에 갈수 있지 않을.. 2022. 9. 17. 차분한 마음은 언제올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최악의 경우 비자면접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 도있다. 단순히 내가 인터뷰를 못했다거나, 내잘못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 그 외에 다른 문제들이 끼어있어서 억울하기도 하다. 처음엔 비자가 문제겠거니 했는데 비자는 잘된줄 알았으나 이제는 기숙사가 문제라서 기숙사도 온라인으로 돌리면 괜찮겠거니했는데 이제는 비자랑 기숙사 두개다 문제를 일으킨다. 사실 생각해보면 내가 할 수 있는게 많이 없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긴장하고, 마음이 쿵하고 떨어지는 느낌이다. 내 삶을 돌아보면, 이런 시기가 두 시기가 있었고, 그 시기마다 울면서 버티고 하루하루를 견뎠다. 아, 그리고 그 둘의 시기엔 철저히 나 혼자서 오롯이 감당해야 했다. 지금보다 더 어린 나이에 그 삶의 짓누르는 무게를 이겨내는 .. 2022. 8. 16. 유학이야기 02. 영어인증 세상엔 참 많은 영어시험이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토익,토플 (토요일에 시험본다해서 보는 토형제) 도 있고 텝스와 아이엘츠도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렇게 갈린다. 유학갈꺼야? TOEFL, IELTS 취업할꺼야? TOEIC TEPS(?) 보통은 이래서 미주쪽으로 유학을 가겠다 싶은 나와같은 사람들은 보통 토플을 한다 그리고 유럽이나 영국쪽은 아이엘츠를 많이 하기도 한다. (가끔 학교 admission 을 찾아보다가 아이엘츠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풍문으로 아이엘츠가 토플보다 더 쉽다는 얘기를들으면 아이엘츠로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논외로) 그.러.나. 우리의 길을 막는이가 있었으니 바로 코로나19되시겠다. 코로나19로 인해 시험 여건이 많이 어려워졌고 (돈에 혈안이된) ETS(토플주관사)는 무려 홈.. 2022.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