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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이야기

Move to Canada 03. 퍼밋 신청하기

by Woody.Lee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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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레터를 받았다면 이제 퍼밋 신청을 해야 한다. 학교에서 레터를 받는 법이 궁금하다면,

이전에 작성한 글

2024.09.23 - [유학이야기] - Move to Canada 02. 학교에서 합격레터 받았을때

 

Move to Canada 02. 학교에서 합격레터 받았을때

이번 글에서는 학교에서 서류를 받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이전의 상황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전 사항은 이전블로그에 적혀있다. 2024.08.14 - [유학이야기] - Move to Canada 01. 인생은 내뜻대

makeofqt.tistory.com

 

 을 참고하고 오면 좋다.

 

캐나다는 미국과 여러 면에서 비슷하지만, 크게 다른 부분도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 중 하나는 비자와 퍼밋의 차이이다. 미국에서는 '비자(Visa)'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캐나다에서는 '퍼밋(Permit)'이라는 용어를 쓴다. 그래서 캐나다에서는 퍼밋이라고해야 사람들이 이해하고 비자라고 하면 카드? 이런느낌이 좀 있다.

캐나다 퍼밋은 종이 형태로 발급되며, 여권에 붙이는 미국 비자와는 다르다.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미국과는 다르게 종이로 발행된다.

 

 

캐나다 퍼밋을 신청하려면 IRCC 웹사이트 https://ircc.canada.ca 접수해야 합니다.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 Immigration, Réfugiés et Citoyenneté Canada

 

ircc.canada.ca

 

신청 절차는 서류 접수, 결제, 바이오매트릭스(지문 제출) 순으로 이루어지며, 이후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대기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바이오매트릭스를 찍고난 이후의 기간이기 때문에 접수할때는 큰 의미가 없다.

 

캐나다와 미국의 큰 차이점은 미국은 비자 발급 시 인터뷰가 필요하지만, 캐나다는 서류만으로 심사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서류만 잘 준비하면 퍼밋을 받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서류에 미비점이 있다면 보완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서류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

 

 

 

 

 

 

 

캐나다에서 퍼밋을 신청할 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배우자가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배우자에게 워크퍼밋을 준다는건 배우자가 전문직의 경우 일해서 잘 살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어쩄든 배우자도 돈을 벌어야 입에 풀칠(?)이라도 할 수 있다는 의미일수도 있다. 다만 미국은 배우자의 취업이 허가되지 않는 것에 비해서는 좋은 제도임이 분명하다.

 

 특히, 대학원(석사 및 박사) 이상의 학위를 위한 퍼밋을 신청할 경우, 배우자는 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법이 바뀌면서 학사는 배우자에게 워크퍼밋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배우자와 같이 신청하게 되면 이렇게 어플리케이션에 2개가 뜬다. W로 시작하는게 워크퍼밋, S로 시작하는게 스튜던트 퍼밋이다.

 

따라서 학생 퍼밋을 신청할 때 배우자의 워크퍼밋도 함께 신청하는 것이 좋다. 물론 공항이나 보더에서도 워크퍼밋을 준다고는 하지만 시간도 오래걸리고 심사관이 왜 미리 신청안했냐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 같이 신청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퍼밋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학생 퍼밋 신청 시 필요한 서류

  1. 어플리케이션 폼 (imm1294e)
  2. 학교에서 받은 합격 레터
  3. 여권
  4. 가족동의서 (imm5713e)
  5. 재정증명서
  6. 혼인증명서
  7. 사진
  8. 가족관계증명서
  9. 군복무이력 및 여행방문 기록 (imm5257b)
  10. 기타 너를 증명해보세요

배우자 워크 퍼밋 신청 시 필요한 서류

  1. 어플리케이션 폼 (imm1295)
  2. 여권
  3. 여행 목적(Purpose of Travel) 증명
  4. 사진
  5. 군복무이력 및 여행방문 기록 (imm5257b)
  6. 기타 너를 증명해보세요

생각보다 많지만, 한국 시스템이 잘되어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모든것들을 준비할 수 있고, 크게 어렵지 않다. 일주일에 하나씩 하나하나 연재를 해보려고 한다. 혹시 그전에 궁금증이 있으면 댓글을 달면 확인하는대로 답을 달아보겠다. 다만 나는 미리 경험한 학생이고, 유학전문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교차검증이 필요할때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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