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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추천

[삼청동] 국립 현대 미술관

by Woody.Lee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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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예.. 아니 미술에 미짜도 모르는 우리가

처음으로 현대미술관을 가게되었다.

주변 지인들로부터 들은 정보에 의해 

이런곳도 좋다더라 해서 그냥 무모한 도전을 시도했다.

 

음악은 직접 연주도 해보고 했으니 좀 알겠지만

미술은 정말 문외한이라 그냥 무작정 방문했다.

 

장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주차 : 주차도 꽤 넉넉하게 있고 관람을 한다면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최초 1시간 3천원이데, 전시를 본사람들은 1시간 면제해준다.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오른쪽에 바로 우리를 반겨주는 테라로사

커피 안마시니까 통과 ㅋㅋ

 

이곳이 매표소가 있는 홀이다. 생각보다 천장이 높은편이고,

이것도 다 미술관이니까 계획했겠지? 😇

 

현장에서 매표도 가능하다.

 

지금 전시하고 있는 것들이다.

그중 이건희컬렉션을 보고싶었지만, 현장예매는 미리 마감되었다.

이건희 컬랙션은 인기도 많고해서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그리고 우리가 볼때도 엄청 줄서서 들어갔다.

이건희 컬렉션의 예약은 아래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전시관람 예약

 

www.kguide.kr

가는길에 한컷

 

우리는 이미 다 예약이 꽉찼기 때문에

현대차시리즈 2022: 최우람 전시전을 보러갔다.

이건 티켓 거의 한달이지나서야 올리다니..

한명당 2천원이다 (엄청 저렴하다?🤭)

그래도 전시전이 꽤 오래하니까 지금 가도 늦지않다!

 

 

본격적으로 최우람 전시전은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 

지하로 내려가면 이렇게 강렬한 것이 우리를 사로잡는다.

 

저 아래에 있는 원판은 움직이다.

그리고 짚은 마치 사람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움직이는 시간대가 따로 있어서 움직이는 시간대 가면 볼 수 있다.

저 공은 떨어지지 않고 밑에 있는 사람 형상이 조금씩 움직인다.

 

이어진 작품은 이런것들이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저거와 비슷한 작품이 하나있고,

저게 움직이는데 작품명이 뭔지는 잊어버렸다.

(미술문외한)

 

다른 전시품에는 이런것들이 있다.

 

 

각종 차량의 헤드라이트를 모아놓은 작품인데,

저 헤드라이트에 돌아가면서 불이 들어온다.

(아마 현대차에서 지원한거라 이런게 있는것 같기도하고..)

돌아가면서 이런식으로 불이 들어온다.

눈을 모아놓은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반대로 브레이크등(테일램프)를 모아놓은 것도 있다.

 

아마 메인작품은 이게 아닐까 싶다.

이게 메인작품 같은데 시간을 잘 맞춰가면 옆에 있는 노들이 움직인다. 

영상을 첨가할수 없어 아쉽긴하지만 굉장히 장관이다.

(대신 기계가 움직이는소리, 그리고 생각보다 내부가 열기가 있다)

 

이 부분을 앉아서 기다리기도 하고 촬영도 많이했다.

기다리는동안 같은 공간안에 다른 작품들이 있다.

현대 미술작품은 참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냥 마지막 나오면서

이런 스팟이 있길래 사진 몇장을 좀 찍었따.

 

총평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간다. 

예술을 잘 모르더라도 데이트하기엔 좋다. 

차를 이곳에 대놓고 경복궁이나 한옥마을 가기에도 괜찮다.

(주차비가 비싸지 않은편이라)

 

단 6시이후에는 기념품, 카페등 본관 모든 건물이 폐쇄된다.

주차장으로 가는 것 역시도 6시 이후에 본관문이 닫히고,

본관엘레베이터도 멈추기에

6시 이전에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6시 이후에는 옆동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야한다.

우리가 갔을때는 비가 왔을때라 비맞고 옆동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탔다.

이건 좀 아쉽긴하다.

관람이 6시에 끝나면 주차라도 10분~20분더 엘리베이터를 탈수있게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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