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석촌호수] 석촌호수 러버덕

오랜만에 잠실에 산책을 하러 나갔다가

러버덕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시작된 러버덕 보러 고고~

 

장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180

주차 : 물론 주차는 굉장히 어렵고,

대부분 잠실롯데타워에 주차하거나 그 앞에 공용주차장에 주차한다

(붋버도 있긴하지만, 딱지크리가 있기에)

 

주차는 송파나루공원 동호 공영주차장

(서울 송파구 송파나루길 166 석촌호수 동호) 여기에 하면되긴하는데

주차료가 5분당 500원이다.차라리 잠실롯데타워에 주차하고오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

 

도착한 시간대는 대략 6시 반정도였던것 같다.

저녁먹고 도착했는데 확실히 겨울이 가까워져서 금방 어둑어둑해진다

가다보면 이렇게 붙어있다.

송파구랑 롯데월드타워가 공동진행하는듯

(그리고 롯데월드타워에서 돈을 다냈겠지?)

맞아. 옛날에 했었던것 같은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참또 안했었던것 같다.

그럼 이제 대망의 러버덕!

아마 대중교통을 이용해 잠실쪽에서 내린다면

이 모습을 가장 먼저 볼 것 같다.

이게 6시 30분 기준이다.

엄청 늦은시간도 아닌데 꽤 어둑어둑해졌다.

 

조금더 가까이 가서 보면 이런모습이다.

점점 커진다..?

그리고 이 라인부터는 안전요원들이 펜스를 밀지말라고 한다.

(고생이많다)

아마 저 뒤에까지 가면 펜스가 밀려서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것 같았다

 

이제 본격적인 정면샷으로 가기전에 제대로 정면을 못찍으면

나무가 러버덕을 가린다.

하지만 모드가 좋은사진을 원하듯

정면샷은 늘 사람이 많다.

(그리고 줄서서찍는게 아니기 때문에 새치기(?)도 있다)

대충보면 알잖아 사진찍으려고 대기하는거

그나마 사람 별로없이 거의 정면에서 찍은 샷

조명도 많이쏘고

사람들도 많이 러버덕이랑 찍곤해서

아무도 없는 이사진을 찍기가 어렵긴했다.

 

그리고 한바퀴 돌면서 다시 찍기

 약간싸이드로가면 조금씩 한가해진다

(대신 조명도 뒤쪽은 어두워지는게 함정)

방이동 먹자골목쪽에서 보는 러버덕

조명을 앞에만쏘고있어서 약간 이상하긴하다 

 

 

 

마지막으로 롯데타워와 한샷

 

 

총평

사람이 아직까지는 많지 않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밤에도 불을 밝혀두어서 셀카를 찍는데는 큰 문제가 없는듯 하다

 

다만 해가 빨리지니 해지기전에 가면 더 이쁜 사진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

(일끝나고 가는 직장인들은 So sad..😢)

 

10월 말까지 진행하니까 근처에 있는분들은 한번쯤이라도 가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