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내돈내산 떡판왕

보통 떡볶이 하면

남자들은 별로(?) 라고 생각하겠지만

여자들에겐

남자들의 제육볶음 혹은 돈까스와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이동네 떡볶이집을 나도 많이 다녀봤다.

그러다가 문득 발견하게 된 떡판왕을 방문했고

리뷰해보고자한다.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23 지하 1층 103호 

입구 이미지는 없어서 로드뷰로..

 

 

 

이름은 떡판왕인데

떡볶이의 끝판왕 이라는뜻이다. 

 

이건물 지하에 있다.

우리는 점심을 피해 저녁시간에 갔는데

점심은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고 한다.

지하로 내려가보면 본점과 분점이 같이 있는데

(아마 확장한듯)

저녁엔 앞쪽이 안하고 뒷쪽이 영업한다.

 

메뉴는 키오스크 주문이다.

아마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사리나 종류가 많다.

 

사람이 없어서 찍을 수 있었던 내부풍경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다.

저렇게 숫자가 있는데 키오스크에 숫자를 누르면

주문이 가능해진다.

주문한 떡볶이가 이렇게 나왔다.

그리고 이후엔 볶음밥을 비벼먹는 옵션이 있다.

단무지는 셀프다.

 

총평

엄청 기대했던것과는 다르게 평범한 맛이지만

같이 먹었던 사람에게

묘하게 맛있는 맛이라는 평을 받았다.

약간 달짝지근하니

예전에 학교앞에 있던 즉석떡볶이집과 같은 맛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