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끝나는 아쉬움은 역시
이로 말할수 없다.
연휴가 마무리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전
집에서 밥을 먹기에는 너무 둘다 지칠것 같아서
오랜만에 낙지를 먹기로 했다.
그래서 본가근처에서 몇번 먹어봤고
맛도 괜찮았던 한나낙지마당이 있어서
고고고
주소 :경기도 광주시 순암로 278
어? 근데 주소를 찾다보니
여기도 체인이었네?
주차: 주차는 넓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자리가 없는것도 아니다.
대부분 가면 발렛해주시는 분께서
잘도와주신다
(명절에는 쉬신것같기도하고..)
이런 간판을 찾으면된다.
근처에 낙지를 파는곳이 많아서 해깔릴 수 있다.
대충 신호등 앞에 있는 집이다.
그리고 메뉴
미리 대기를 적어놔야하고
명절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고 방문했는데도
2-3팀정도 대기가 있었다.
우리도 대기를 해놓고 메뉴를 미리 적긴했다.
우리는 보쌈을 결정했다.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듯하고
포장은 30분전에 전화하면 되는것 같았다.
한 15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다.
대충 이런 분위기이다.
근데 30분이 지나도록..음식이 안나온다.
3시쯤 도착했는데, 대기하고 뭐하고 하다보니
거의 4시쯤 밥을 먹게되었다.🫣
나온 메뉴들
오이냉국은 기본으로 나오고
깍두기와 콩나물이 나온다.
콩나물은 따로 가져온거고 오이냉국이랑 깍두기는 기본으로 주신다.
그리고 이 3가지 반찬은 셀프다.
나온 보쌈과 계란찜
맛이 있어서 기다린 시간을
약간 보상받는 느낌이랄까?
보쌈도 다먹으면 볶음밥을 비빌수 있다.
이렇게
볶음밥을 요청하면 소스를 가져가셔서
주방에서 만들어주신다.
그래도 볶음밥은 역시 볶음밥이다👍
총평
맛은 사실 이정도면 어디가서도 낙지쪽으로는
맛이 있따고 볼 수 있다.
단..
시간이 넘나오래걸린다..
물론 시간이 20분정도 소요될수 있다고
적혀있긴한데
보쌈은 그거보다 더걸리는듯했다.
그리고 빠름을 달리는 한국에서
기다리는건 참으로 어려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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