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내돈내산 난랑

사실 직장인에게 늘 고민인건

점심일것이다. 

오늘 점심은 뭘먹지

그리고 사람은 많지 않을까 하는고민들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하나둘씩 찾아다니다가

오늘은 난랑에 오게되었다.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운로 32 우진빌딩 1층

주차는 쉽지 않아 보인다.

차를 안가져오는걸 추천한다.

 

외관은 이렇게 되어있다.

11시 30분에 가서도 겨우 자리를 잡았고,

그이후에 손님이 계속 오는듯하다.

중식당 특성상 혼자먹는 테이블은 많지않고,

혼자 왔다고 하면 테이블 4인용을 혼자 다쓴다.

(꿀인가? ㅋㅋ)

 

대신 홀에 자리가 없는 경우 룸으로 들어가기도 하는데,,

룸은 4인 4인 나눠져 있는데 옆팀의 대화에 나도모르게 집중하게된다...

 

메뉴판으로 나온건 이정도이다.

나는 점심으로 비오는날이라 짬뽕을 먹기로 결정했다.

기본반찬이 이렇게 나오는데,

땅콩은 약간 오래된것같았다...

기다리던 해물짬뽕 

사실 기대를 크게 안했는데, 해물이 가득가득 들어서 나왔다.

 

혼자서 4인테이블에 앉아먹는 기분은 허전하지만 괜찮다. 

 

입구에서 나가는 쪽에 이렇게 셀프바가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다.

 

총평

맛은 괜춘하고 평타이상의 맛을 보장한다.

다만 땅콩의 맛이 약간 오래된 맛이 있고

(쩐맛이라고 해야하나?)

 

가격이 일반 직장인 점심(만원?)수준과 엇비슷하거나 약간 상회한다.

뭐 지역이 지역인지라 이해가 되긴하고,

맛을보면 이해가 되는 가격이긴한다.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전체적으로 괜찮은 느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