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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이야기

유학이야기 10. 미국갈준비 첫번째

by Woody.Lee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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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자도 나왔고

행정적인 절차로는 아무런 문제없이

미국에 갈 수 있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미국 갈 준비에 앞서서 무엇을 해야할까

일단 먼저해야하는 일부터 좀 적어보려고 한다. 

 

1. 기숙사 혹은 살집 구하기 

2. 항공권 예매

 

일단 이번주에 내가 한일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기숙사를 신청하고

또다른 하나는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다. 


첫번째로 기숙사 신청이나 살 곳을알아 보는 가장빠른 방법은 학교다.

일반적으로 미국은 가족들도 학교 기숙사에 잘 받아주는 편이다. 

(가족기숙사가 있다)

 

학교 기숙사는

쉽게 생각하면 내가 가서 (학교에서 정해주는)룸메와 함께 살 것인가?

아니면 내가 집을 하나 렌트한다는 개념이 될것인가? 이다.

 

물론 집을 렌트하는게 훨씬더 비싸다. 

그래도 외부에서 집을 구하는 것보다는 훨씬 싸다

더욱이 신용이없는 우리같은 학생들에겐 기숙사가 최고다.

 

그래서 우리는 기숙사를 신청했고

나는 가족이 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집을 하나 렌트한다는개념

즉 우리 가족만 단독기숙사에 살겠다고 신청했다. 

 

기숙사는 학교에서 정해지는 룰이 있는데

대부분 빠르게 신청하면 신청할수록 마음이 편하다.

저번학기에는 한달전에 신청했음에도 방이 안나왔었기 때문에

(어짜피 비자도 안나와서 못갔지만)

최대한 일찍 신청하는 게 좋다. 

 


두번째는 항공권이다.

항공권은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가격이 비싸니뭐니 하지만

항공권도 미리일찍 예매를 하면 좋다. 

(당연한 소리같지만 당연하다)

 

항공권 예매사이트는 

1. 항공사 

2. 네이버  

 

네이버 항공권

설레는 여행의 시작. 네이버 항공권과 함께!

m-flight.naver.com

 

3.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

 

www.skyscanner.co.kr

 

나는 이중에 스카이 스캐너를 사용하였다.

그 이유는 가격이 가장쌌기 때문이다.

아마 날짜별, 그리고 내가 얼마나 접속했냐에 따라

가격이 왔다갔다 하는것 같으니

사이트를 비교해가며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항공사에 직접 한경우의 가격은 이정도이다.

난 학교가 포트워스쪽이라 DFW으로 목적지를 찍었다. 

다음은 네이버 

네이버는 1인당 요금으로 보여주고,

카드를 어떤카드를 쓰면 할인이 되는지 보여준다.

같은시간, 같은장소이다.

마지막은 스카이스캐너

대충보면 가격은

스카이스캐너 > 네이버> 항공사 순이다.

 

아마 각자에 상황에 따라 다르니

이정도 3개싸이트는 비교해보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한가지 찾은점이 있는데

국적기(대한항공)과 외항기(AA)의

가격이 차이가 있는것을 볼 수 있다. 

분명 코드쉐어로 같은 뱅기인데 차이가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위탁수화물의 차이가 있다.

대한항공은 위탁수화물을 2개맞길수 있고

AA 는 위탁수화물이 1개였다.

 

여행간다면 외항기를 타도 상관없겠지만

우리는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가야하기에 

위탁수화물이 많은게 좋을 것 같아서 대한항공으로 결정했다.

 

 

 

국적기와 외항기를 고르는 기준은

1. 위탁수화물

2. 마일리지

정도라고 보면된다.

 

물론 외항기가 서비스가 안좋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뭐 어짜피 한국출발은 서비스가 안좋을리가 거의 없다.

 

우리는 대한항공마일리지를 모으는게좋아서

대한항공을 선택했다.

 


그럼이제 좌석을 선택해야하는데

좌석선택은 어떻게할까?

비지니스와 퍼스트는 일단 건너뛰는거로하자 (..)

이코노미기준으로

비행기 추천사이트는 Seat Guru라는 사이트가 있다.

 

Airline Seat Maps, Flights shopping and Flight information- Best Airplane Seats - SeatGuru

Shop for rental cars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www.seatguru.com

여기서 내 비행기가 뭔지 확인하고 검색을 누르면 이렇게 나온다.

나는 B787-9였고

좋은자리와 나쁜자리가 이렇게 되어있다.

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일반적으로 좋은자리와

일반적으로 나쁜자리가 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좌석은 다를듯하다.

 

장거리는 통로쪽이 화장실이나 이동하기에 좋고

맨 앞자리는 다리를 뻗기에 좋고(대신 테이블이나 이런게없고)

맨뒷자리는 약간 어지러울수 있지만 뒤로 시트가 조금더 재껴진다.

뭐 사람의 선택이 따라 선택하고

항공사에서 사전 좌석예약을 하면된다.

 

참고로 사전좌석예약의 앞자리 같은경우는

금액을 약간 더받는경우도있기 때문에

이를 인지해야한다.

 


비행기는 정리하자면

1. 가장싼데서 표를 끊는것은 문제가없다.

2. 마일리지 VS 최저가 선택 -> 둘이 똑같으면 정말 좋은것이고

3. 좌석은 비행기 선호에 따라 예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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