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19확진2 [번외] 코로나 2일차 (7/24) 1일차의 이야기는 이 링크를 참고.. 2022.07.27 - [생각/이런저런 생각들] - [번외] 코로나 일기 1일차 (7/23) 2일차로 넘어오면서 밤에 잠을 자지 못할만큼의 열이 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의 공포인 목이 아파오기 시작한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뭐를 먹을만하다. (다행히) 우리집에 수박도 있어서 수박을 계속 먹었고 아내가 배달로 포켓몬 빵을 시켰다. 빵에서는 신뇽이 나옴 ㅎㅎ 2일차 준비 열이 많이나는경우(나)와 열이 나지 않는경우(아내)가 나뉜다. 나는 평상시에도 열이 많아서 열이 많이 났고, 아내는 몸이 평상시에 차서 그런지 열이 많이 나지 않았다. 열이 많이 나면 밤에 잠을자기 어려우니, 낮까지 계속 자게된다. 나는 밤에 잠을 다 설치고, 아침 간신히 먹고 약먹고 누워서 수.. 2022. 7. 28. [번외] 코로나 1일차 (7/23) 아내가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아왔다. 아내는 자신이 어디서 걸린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마스크도 꼬박꼬박 잘쓰고다녔고 사람많은 곳도 피해다녔는데 정말 감기처럼 걸려왔다. 아내는 수요일에 확진되었다. 나는 하던일을 후다닥 멈추고 집앞 주차장에 차를대고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갔다. 아내가갔던 병원 그대로가서 이야기 했더니 의사왈: 목이 부은거보니까 코로나 일꺼같은데요? 하고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었다 (휴..) 무튼 나에게는선택지가 두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본가로 가서 일주일을 지내고 올 것인가 아니면 그냥 아내랑 같이 집에서 지낼것인가 아무래도 아내가 마음에 걸려서 (본가 부모님도 괜히 나땜에 코로나걸리지않을까하는마음도 있고) 집에서 슬기로운 격리생활을 시작했다. 일단 잠자리를 나누고 (아내는 큰방, 나는.. 2022.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