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각/하루한줄14

재난문자가 재난이된듯하다. 보통 재난문자라고 해서 핸드폰마다 오는 문자들이 있다. 그래도 나름 재난을 충실하게 대비한 나라의 전략일듯 생각 들어서 재난문자를 켜놨다. 여지껏 그러고살아왔다가 오늘 재난문자를 꺼버렸다. 그 이유인즉슨.. 재난문자가 내게 재난이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중요한 문자일 수 있다. 보통 재난을 예방하는 문자니까 근데 미세먼지가 높아지면서 계속 빽빽울어대는 핸드폰을 보며 참 난감한 경우가 많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위험한경우는 재난문자를꺼도 재난문자가 울린다고하니 굳이 내가 미세먼지나 이런것들때문에 깜짝깜짝놀랄필요는없을것 같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믿고있었던 재난문자가 내게 재난이 되어버린것같다. 2019. 2. 21.
생각보다 바쁜 한주 생각보다 바쁜 한주를 보내고있다. 연휴라서 한가할줄알았던 건 그냥 내함정일뿐 해야지 하면서 물론 안하고 있는것도 한몫하긴하지만 어쩌겠는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걱정은 늘어가는데 일은 못하고있는것을.. 일을 벌렸으니 수습은해야겠고 하는일은 많아지고있음에 한탄할따름.. 2019. 2. 8.
달팽이는 느리지만 늦지 않는다. 다시 햇살이 등을 쓰다듬는다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좀만 더 버텨보자고 달팽이는 느리지만 늦지않는다 2018. 12. 19.
어떤 의미가 있기에 세상 쉬운것 같은 일에도어떤 일은 쉽지 않은 것들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루종일 곰곰이 생각하면서 느꼈던건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어느 한 자리에 서서 멍하니 서있었는데내가 하는 것들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때로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잘 돌아가는게 세상인데내가 없다고 해서 세상이 안돌아갈것도 아니고 크게 바뀔것도 아닌데 정말 어떤 의미가 있기에난 여기까지 달려왔을까 201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