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족여행을 떠나며
삼척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고 떠난 여행
삼척엔 정말 할게..
없었는데 새로 생긴게 많다.
오늘 리뷰할 곳은 장호항이다.
대부분 항구 하면 생선이 떠오르겠지만
(내가 늙었나?)
장호항은 또다른 매력을 준다.
한국의 나폴리라고 부른다.
일단 하던대로 주소부터
주소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장호항 (내비치면 다나온다. 왠만하면)
점심쯔음에 갔는데, 주차할자리는 많이 있었다.
여기가 왜 유명한가하면, 바로 스노쿨링과 투명카누 때문이다.
(아이들은 환장하지, 어른도 다른의미로 환장(?)할지도)
일단 스노쿨링과 투명카누는 매표를 해야한다.
가격은 카누는 1인당 11,000원 (2인이상부터)
그리고 스노쿨링 세트(구명조끼+수경)은 11,000원이다.
(우리가 갔을때 씨워커는 안했던거같다)
무튼 이렇게 카누를 타기로 하면
구명조끼를 입고
바로 탈수 있고, 30분이다
(30분이라고 하지만 시간을 딱 맞추지 않아도되고 그냥 넉넉하게 탈수 있다)
우리가 탄거는 앞에 발로 저을수 있는 4인용이다.
(발로 저어서 간다는건, 노동력이.. 5분만에 리타이어할수도있다)
배가 흔들흔들 거리기때문에
약간 어지러울 수 있다.
투명카누를 타면 바닥이 이렇게 되어있어서
수심이 낮은 곳은 바닥이 보인다
(울렁거림 주의)
카누도 타고 나갈수 있는 한계선이 있다.
테트라포트 이후로도 조금더 나갈수 있긴하지만
타는 동안은 테트라포트 밖으로 나가는 사람은 거의 못본듯하다.
물론 카누를 안탄다면 다른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
스노쿨링이다.
스노쿨링은 지칠때까지 할수 있다.
(본격 부모님들의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 🤭)
물론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는 필수로 착용해야하고
그 옆에 앉을만한 공간이 있다.
스노쿨링은 이렇게 할 수 있다.
물론 카누타는곳이랑 분리시켜놔서 안전하다.
저 뒤로 나갈수 있을것 같긴하지만
요단강을 보고싶지않다면 적당히 하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다.
총평
아이들을 데려온다면(초등학생정도?)
부모도 편하고 아이도 신나게 놀 수 있을 곳이다.
다음 리뷰에서는 이동네 근처 밥을 먹을만한곳과
카페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밥먹을만한곳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다
밥먹고 갈만한 카페도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다.(장호항근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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