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지구당 선릉

부득이하게 내 짝과 저녁을 먹을 수 없고

나또한 집에서 밥을 먹을 수 없었기 때문에

(싸운거 아님ㅋㅋ)

뭐먹을까 하다가

내 짝은 좋아하지 않고

나는 좋아하는 지구당에 가기로 했다.

 

내가 또 블로거라는걸 깜빡하고

사진을안찍었지뭐야

그런데 이번엔 로드뷰의 힘도 빌릴수가 없었다..

 

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09 1층

주차는 잘 모르겠다. 아마 건물내에 주차가 가능할것 같긴한데..

 

어쨌든 들어가면 키오스크의 기본주문방식이다.

메뉴는 크게 이정도이고

다른메뉴도 있긴한데

 

메뉴는 다양하지 않지만

정갈하게 구성되어 있다.

 

매장 내부의 분위기

저녁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은데

점심에는 이동네가 늘 그러하듯 줄을 서야한다.

 

나는 규동세트를 시키고 자리에 앉았다.

이게 다찌?인가 자리를 이렇게 구성해주는데

칸막이가 있어서 넓지는않다.

 

깍두기와 생강은 자유롭게 먹을 수있고,

옆에 접시에 덜어먹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계란도 반숙을 하나 준다.

반숙은 이렇게 올려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런데 나는 계란이 모잘랐다 ㅋㅋ 하나더시킬껄..🙄)

 

그리고 지구당은 휴지에 말씀이 써져 있다.

사랑하는 자여 내영혼이 잘됨같이.. (요일 1:3)

같은업계(?) 사람으로 굉장히 반가웠다. ㅎㅎ

 

총평

편하게 혼자 가서 먹기엔 좋다.

그러나 메뉴가 단조로운점도 없지않아있다.

 

그래도 나는 이런메뉴를 좋아하니 나에게는 호 ㅎㅎ

 

---

 

제 글이 도움이 되셨거나 유익하셨다면 '하트♥️'를 눌러주세요

 여러분들의 ♥️는 글쓴이에게 큰 힘이됩니다.

 

Woody's Story & Reminisence

© Woody.Lee I  makeofqt.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