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내돈내산 한강로 칼국수

선릉을 왔다갔다 하다보면 새로운 밥집들도 많이 생기고

또 많이 없어지기도 한다.

얼마전에 여기를 왔다갔다 하다가 한강로 칼국수를 발견했다. 

저녁에 한번 먹으러 갔는데,

저녁엔 칼국수를 팔지 않는다는 청천병력(?)같은 소리를 듣고

낮에 한번 오겠노라 다짐을 했다.

 

그래서 점심에 한번 방문했는데,

점심에 방문할땐 이동네 점심시간보다 약간일찍가야한다.

11시 45분에 가도 대기한다.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85길 43 1층

주차 : 이동네가 그렇듯 주차는 쉽지 않을 것이다.

 

앉아서 점심메뉴를 보고 메뉴를 시켰다.

저녁에는 고기류를 파니 메뉴가 궁금하면 아래로

오늘도 로드뷰를 빌려보자.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점심메뉴는 칼국수 면류를 

저녁에는 술을 파는 집으로 변하는것 같다.

 

우리는 점심메뉴로 칼국수를 시켰다.

(칼국수 집에 갔으니까..)

칼국수를 시키면 보리밥을 준다. 

보리밥은 비벼먹을 수 있게 소스들이 있다.

이것이 백합칼국수 2인분이다.

생각보다 글쎄?였던 느낌이다. 

 

총평

왜? 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칼국수집

엄청 맛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점심으로 특색이 있지도 않다.

아마 네임벨류때문에 사람들이 많은게 아닐까..?

저녁은 안먹어봤으니 잘모르겠다.

 

짝이랑 같이 먹었는데, 이 정도면 차라리 1인분에 1-2천원 더내고

다른 칼국수를 먹겠다 싶었다.

 

다음에 이동네에서 다시먹는다면 해물손칼국수가 훨씬더 좋을것 같다.

[선릉] 내돈내산 나현석의 해물 손칼국수 & 빨강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