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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송정/공항] 내돈내산 공항칼국수

by Woody.Lee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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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칼국수는 예전에 한번 아빠와 일할때 방문했었고, 그때 먹었던 적이 있었다.

오랜만에 추억보정삼아 가자고 했었고, 방문했다.

일단 예전에 공항칼국수 건물에서 이사를 한것같았다.

그게 벌써 10년도 더된일이니 이사도 할만하지

 

무튼 공항칼국수 리뷰 고고 

 

 

주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18-1 이스카이오피스텔 지하1층

 

주차 : 가능하다. 지하에 있는데, 지하에 일반주차랑 트롤리가 있고,

SUV는 1층에 주차하는 공간이 따로 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한다면 바로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내비보다 조금 빨리 꺾어야 한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아무래도 운전하며 사진찍기는 위험하니까

로드뷰로 대체

 

 

메뉴와 가격

사람이 너무 많아 홀을 찍기는 민망했는데

홀은 생각보다 넓다.

 

우리는 버섯칼국수를 주문했다.

불없이 나오는데, 밑에 인덕션이 숨어있는듯하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는중..

 

 

버섯칼국수는 이렇게 되어 있다. 

칼국수는 나중에 넣어준다.

 

버섯칼국수를 먹으면서

같이 먹은 이는

김치맛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김치가 마늘향이 강하다. 


아내 : 김치맛 이상하지않아?

 

나: 왜?

 

아내 : 마늘향이 강해, 별로야

 

나: 그래? 난잘모르겠는데 (음식에 둔한스타일)

 

아내: 이거 꼭 리뷰에 써줘.

마늘향이 강해서 불호라고

다른거는 괜찮은데


아마 호불호가 분명하지만

일단 그렇게 좋지는 않은듯하다.

우리는 밥도 비비긴했다.

이렇게

밥은 볶음밥이라서 이것저것 들어있고

밥은 먹을만하지만 역시 김치가..

 

그와중에 50만개를팔았다.

금액을 계산해보면 10억이다. 

 

 

총평

마늘이 많이 들어간 김치맛(호불호가 분명히있다.)

버섯칼국수 자체가 심심한 맛이기 때문에

다른 블로그 리뷰보니 좋아하는 사람도 더러 있는듯

우리는 그닥? 추억보정은 여기서 마무리될것 같다. 

 

그리고 직원은 불친절하다고 하긴했는데

우리가 방문한시간대가

주말 오후에 이른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았고해서 

서비스가 나쁘다라고 판단할 기준은 딱히 없었다.

그냥 무뚝뚝하다정도가 되겠다. 

 

그러나 우리는 한번방문으로 만족하고

두번은 오지 않을듯하다.

(김치때문에)

 

그럼 내돈내산 오늘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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