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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분별하는 능력

by Woody.Lee 201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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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한국에서 가장 큰 이슈는 남북정상회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쟁과 총부리를 겨누던 남과 북의 정상이 서로 만나서 한반도의 평화를 생각하는 일을 정말 좋은 일입니다. 언젠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일이기도 하며, 우리의 사명과 같은 일이기도 합니다. 


2. 이런 상황에 있다보니 요즘 인터넷에서 온갖 남북 뉴스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고, 북한에서 뭐했다더라 남한에서 뭐했다더라 이런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온갖 북한에 관한 이슈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세계의 눈이 쏠려 있기 때문에 충분히 기사들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3. 그러나 한가지 우려가 되는 것은 우리가 너무 긴장을 풀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평화에 대해서는 십분 이해할 수 있고, 우리나라가 평화국면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지지할 일이지만, 어떤 면에서 보면 너무 세부적인것들, 기사화되지 않아도 될 만한 기사들도 보여지면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기사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손가락하트를 했다던가.. 이런내용들이죠.) 


4. 정보가 쏟아지는 이때 시대에 따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기독교 역사에서도 일제강점기때 신사참배라는 달콤하지만 무서운 유혹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유혹에 넘어갔고, 그 이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남북관계 역시도 평화의 국면으로 가는 것은 환영하지만, 아직까지 평화를 속단하기엔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면서 점차적으로 확신해가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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