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바닷가에 가면 회를 먹는게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비싼 가격, 그리고 선을 넘는 물가때문에
선뜻 가는게 어렵기도 하다.
그래도 동해에 왔으니
횟집은 한번 가야지하고 갔던 풍성한 횟집
이 스토리가 있었으니
원래는 그 옆에 있었던 일미어담을 가려고 했다.
그러나 일미어담은 예약을 해야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고
예약안하고 갔던 우리는 그냥 일반 식당과 다르지 않기에
그 옆에 있던 풍성한 횟집으로 결정
장소 :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519 풍성한횟집
우리는 점심쯤에 갔다.
주차는 횟집을 치고가다보면 공영으로 주차할 공간이 많다.
(무료기 때문에 좋긴하지만 엄청 성수기에는 자리가 없을지도)
일단 들어가는 입구
회 말고도 기본적으로 다른 단품음식들도 파는것 같다.
메뉴판은 이렇다. 우리는 5명이 먹기로 해서
풍성한스페셜 '가'를 먹기로 했다.
중간에 싯가 혹은 다른 메뉴들은 내가 갔던 기준 (2022/7/11) 이렇게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세팅이 된다.
스끼다시는 이렇게 나오는듯하다.
맛도 괜찮고 먹을만하다.
그리고 회는 이정도 나온다. (물회도 이때 나온다)
그리고 우리는 세트메뉴에 문어숙회도 있었기 때문에 문어숙회도 나왔다.
문어숙회는 맛있긴한데 약간 비싼감이없지않아 있다.
그리고 대게
이미 먹기편하게 어느정도 손질이 되어 나온다.
그리고 이때 이야기하면 게딱지볶음밥도 가능하다.
그리고 마지막은 매운탕
다섯명에서 먹기에 괜찮은 양이다.
총평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딱히 너무 비싸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그런 가격
그렇다고 바가지를 썼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바다풍경을 바로볼수 있고
나름대로 종업원들이 신경을 많이 써주는것 같다.
(멀리서 음식을 보면서 음식 내오는 속도를 조정하는것 같다)
그리고 대게나 문어숙회보다는 회에 집중하는게 더 좋지않았을까?
그럼 내돈내산 오늘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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